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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대학교 미래복지융복합연구소, 판교종합사회복지관과 Wel-Tech 리빙랩 운영을 위한 상호협력 MOU 체결
    등록날짜 2024.07.25 09:42조회수 58
  • 강남대학교 미래복지융복합연구소(소장 임정원)는 5월 20일 Wel-Tech 리빙랩 운영을 위해 판교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훈)과 상호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판교종합사회복지관은 강남대 미래복지융복합연구소와 협력하여 지역주민 대상의 인지건강 자가관리 프로그램인 ‘얼리(early)스쿨’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뇌 건강에 관심이 있는 45세 이상 지역주민 16명을 대상으로 인지, 신체, 심리, 사회, 영양 등 영역별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연구소에서는 뇌 연령 측정을 위한 ㈜한국에자이의 코그메이트, 인지운동 협응력 증진을 위한 ㈜아하컨설팅의 아하매트, 인지훈련을 위한 ㈜크리플의 씽큐테이블을 제공해서 운영한다. 기수별 총 14~16회기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하반기에는 2기 참여자를 추가로 모집하여 지역주민이 뇌 건강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할 계획이다.

     

     

     

    강남대 미래복지융복합연구소는 복지 기술(Welfare Technology) 기반의 융복합 연구 촉진, 지역사회와의 교류, 우수한 복지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Wel-Tech 리빙랩을 8년째 운영 중이다. 강남종합사회복지관, 화성시 치매안심센터, 성남위례종합사회복지관, 용인시 기흥노인복지관, 수지노인복지관, 화성시남부노인종합복지관, 강남노인종합복지관과 용인강남학교에 이어 올해 신규로 판교종합사회복지관, 강남시니어플라자, 정성노인의집 등 세 개의 신규 Wel-Tech 리빙랩을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최근 복지영역에서 디지털 기술의 확산과 함께 복지기술 융합 기기·솔루션의 사용성·효과성 검증에 대한 개발 기업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미래복지융복합연구소는 우수 기업의 선별, 복지기술 컨설팅, 체계적인 사용성·효과성 검증 등 다양한 연구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러한 맥락에서 복지기술 기업과 상호협력하며 총 11개의 리빙랩을 운영하고 있다. 미래복지융복합연구소 임정원 소장은 "판교종합사회복지관과 Wel-Tech 리빙랩 운영은 물론, 봉사 학생 중심의 현장실습 연계 등 다각화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협력하겠다"고 밝혔다.